[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대전 서구 관내 어린이 급식소(지역아동센터 등) 48개소의 아동·청소년 1,03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청소년 대상 방문교육은 ‘골고루 냠냠! 올바른 식사예절, 건강한 식사시간!’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올바른 식사예절과 식생활 태도를 실천하고, 식품구성자전거를 통한 골고루 먹기 및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특성화 사업인 ‘STEP UP! 쑥쑥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신체 계측 및 체성분검사(인바디 측정)를 통해 현재의 식습관에 대해 파악하고, 1:1 맞춤형 영양 상담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하였다.
김정현 센터장(배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은 올바른 식사예절에 대해 알고, 식품구성자전거를 통한 골고루 먹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또한 방문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는 ‘STEP UP! 쑥쑥 프로젝트’ 특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와 하반기부터 진행되는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현재 353개소의 어린이 급식소를 관리 및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60개소 이상의 사회복지 급식소를 관리·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