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학 취업역량 강화사업 본격 추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학 취업역량 강화사업 본격 추진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5.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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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4개 대학교 최종 선정, 8천 9백만원 지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외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외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백운교)에서는 고용확대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도모를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지난 3월부터 2024년 대학 취업역량 강화사업 참여대학을 공모하였으며, 선정 평가 결과 최종 4개 대학교(대덕대학교, 대전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학 취업역량 강화사업은 지역대학별 차별화된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구성할 수 있도록 대학별 최대 23,000천원 지원하여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4개 대학을 선정하여 참여학생 2,545명에게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청년들이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였다.

올해는 최종 선정된 4개 대학에서 1,120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자격증 교육프로그램 및 현직자 및 전문가 초청 강의, 지역기업탐방 등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하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학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재학 중인 대학생에게 취업역량 강화와 졸업 후 진로설계를 지원함으로써, 대전에 정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이며 일자리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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