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건설사업과 관련한 행복청의 역사자료 한곳에 모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내달 정부세종청사로 이전을 앞두고 7년간 발자취를 전해줄 역사자료 수집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행복도시건설청은 역대 청·차장이 소장하고 있는 임명장과 명패 등을 기증받고 행복도시 건설과 관련된 외부 인사들에게도 자료수집의 목적과 절차를 소개하는 등 역사자료 수집에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수집된 자료는 박물관 등 행복도시에 건립될 문화시설 등에서 보관·전시할 예정이다.
행복도시건설청 문화시설디자인팀장은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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