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주간 산림복지 프로그램 진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아이들 3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보호’와 ‘환경’을 주제로 한 숲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의 이로움을 배우고, 여러 가지 숲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지는 시간을 보내며, 플로깅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도 익혔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산림교육을 통한 숲의 가치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며, “아이들이 숲에서의 체험활동으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대전숲체원은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교육과 음식쓰레기 비료화 사업 등 시설 운영 전반의 ESG경영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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