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탄소중립 및 ESG 대응전략 순회 설명회’
대전상공회의소, ‘탄소중립 및 ESG 대응전략 순회 설명회’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6.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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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탄소중립 및 ESG 이슈와 중소·중견기업의 대응 강구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기업재생에너지 및 ESG 지원사업 안내
‘탄소중립 및 ESG 대응전략 순회 설명회’ 개최
‘탄소중립 및 ESG 대응전략 순회 설명회’ 개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1일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충남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및 ESG 대응전략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공동 개최한 본 설명회는 최근 EU 등에서 글로벌 탄소중립과 ESG 규범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 강사로 나선 SK C&C 최용국 책임과 삼일PWC 윤영창 전무는 ▲ESG 관련 이슈 및 동향 ▲국내외 탄소감축규제 대응 방안을 소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국내외 ESG 주요동향 ▲국내 재생에너지 구매제도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대전상의 담당자는 “중소·중견 기업들은 탄소국경조정제도, EU 공급망 실사법 등의 규제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탄소중립 및 ESG 관련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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