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 난방비 7% 절감효과, 실내온도 2도 낮추면 난방비 14%절약
에너지 수요가 몰리는 혹한기는 다가오는데 원자력 발전소의 잇다른 고장 등으로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산업현장의 수요억제와 전기를 많이쓰는 건물과 공공기관의 절전 의무화등 강도대책을 내 놓으면서 국민들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호소 하고 있다.

내복을 입으면 체온이 2~3도 상승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실내온도를 1도 낮추면 난방비 7%의 절감 효과가 있어 내복을 입고 실내온도를 2도만 낮춰도 난방비를 14% 정도 절약할 수 있다.
겨울철 건강온도는 겨울철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크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실내온도를 18℃로 설정해 약간 서늘한 느낌이 들도록 유지 하는 것이 감기를 예방 할수 있다.
또 직원들에게 내복 입기와 더불어 조끼와 겉옷을 착용하고 근무하거나 무릎담요를 활용하면 난방장치 온도를 높이지 않고도 체감온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토록 하고 있다.
김태웅 충남지역본부장은 다가오는 혹한기에도 전력 사정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정에서도 내복 입기를 생활화 하고, 가정과 직장에서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작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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