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이명박 정권과 연관성 강조 눈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2일 오후 공주시 구터미널 앞에서 공주 7대 공약 발표하며 표십잡기에 나섰다.

공주 7대 공약 발표한 것을 내세워 공주발전을 위해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공주발전을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중산층 서민 젊은 사람들 복지 다 해결할 수 있는 엄청난 돈을 재벌들에게 4대강 사업한다고 강바닥에 쏟아붰다. 그렇게 해서 발생한 재정적자 5년간 110조원이다. 정권교체해야 말고는 해답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가 이명박 정부도 민생에 실패했다. 이명박 정부 민생파탄 박 후보에게 책임이 없나며 부자감세 4대강 사업 모두 박 후보와 새누리당이 찬성한 것 아니냐"면서 맹공을 퍼부었다.
문 후보는 13일 오후2시 대전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대전지역 젊은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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