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 공주 7대 공약 내세워 표심 공략
문재인 후보, 공주 7대 공약 내세워 표심 공략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2.12.12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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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이명박 정권과 연관성 강조 눈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12일 오후 공주시 구터미널 앞에서 공주 7대 공약 발표하며 표십잡기에 나섰다.

문 후보는 “공주시민들의 자부심으로 이번 대선에서도 새로운 세상 만들어 달라. ‘동학정신 인내천’ 사람이 곧 하늘이다. 공주시민들의 정신과 제 선거 슬로건 ‘사람이 먼저다’와 똑같다. 사람이 곧 하늘이 세상 저 문재인이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공주 7대 공약 발표한 것을 내세워 공주발전을 위해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공주발전을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중산층 서민 젊은 사람들 복지 다 해결할 수 있는 엄청난 돈을 재벌들에게 4대강 사업한다고 강바닥에 쏟아붰다. 그렇게 해서 발생한 재정적자 5년간 110조원이다. 정권교체해야 말고는 해답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가 이명박 정부도 민생에 실패했다. 이명박 정부 민생파탄 박 후보에게 책임이 없나며 부자감세 4대강 사업 모두 박 후보와 새누리당이 찬성한 것 아니냐"면서 맹공을 퍼부었다.

문 후보는 13일 오후2시 대전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대전지역 젊은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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