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 상담업무 향상에 '총력'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 상담업무 향상에 '총력'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8.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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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소년 트라우마 전문상담인력 양성교육 심화과정’ 운영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8~9일간 ‘2024년 청소년 트라우마 전문상담인력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2024년 청소년 트라우마 전문상담인력 양성교육 심화과정
2024년 청소년 트라우마 전문상담인력 양성교육 심화과정

이번 양성교육 지난 7월 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기초과정 이후 단계로, 도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39여 명이 참석하며, 트라우마 사건을 경험한 청소년을 만나 상담할 때 필요한 기술들을 체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양성교육 심화과정에 참석한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은 “상담분야에서 최근 대두되고 있는 트라우마와 심리 회복에 대해 충청남도가 최초로 청소년을 위한 조례「충청남도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지원 조례(2016.9.30.)」를 제정하여 위기 지원에 힘쓴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청소년의 위기대응과 회복을 위해 도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위한 노력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담복지센터 이순실 센터장은“자살・자해 등 고위기 청소년 증가 추세에 따라 중앙정부뿐 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사업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인식하고 힘을 모아주시는 만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효과성 있는 지원을 위한 연구와 사업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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