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총리 지지단체 '동반성장충청연대'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
정운찬 전 총리 지지단체 '동반성장충청연대'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2.13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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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 새누리당 대전시당사에서

그동안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함께 충청(대전)지역에서 동반성장 관련 워크숍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온 동반성장충청연대(상임공동대표 최용봉)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에도 불구하고 13일 오전 10시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 정운찬 전 총리 지지단체 '동반성장충청연대'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
동반성장충청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 사는 상생과 동반성장의 풍요로운 민생복지국가 건설을 위하여 영세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국정운영에 대한 충분한 준비와 능력을 갖춘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동 연대는 지지선언문을 통해서 "과거 참여정부의 사회혼란과 국정실패를 되풀이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박근혜 후보를 대한민국 최초 여성대통령으로 만들어 특권과 부정부패가 없는 따뜻하고 정의로운 동반성장의 국민행복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대전.충청인들에게 호소했다.

동 연대는 "박근혜 후보야말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의 경제민주화를 착실히 추진해 나갈 준비된 대통령 후보"임을 강조하면서 "국가관과 역사관이 빈약하고 준비가 덜 된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국가발전과 미래가치 창조를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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