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구청장 현장행정, 대덕구민 감동시켜
정용기 구청장 현장행정, 대덕구민 감동시켜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2.19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골목골목 누비며 주민들의 애로사항 즉시 해결해"

대전광역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매주 목요일마다 추진하고 있는 ‘움직이는 신문고 구청장 현장행정’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감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 정용기 구청장
지난 10월 신대동에 거주하는 최 모 씨가 건의한 신대주공아파트 앞 포장마차, 노후 철재휀스 방치 등 생활불편사항을 구청장 현장행정을 통해 1639본의 각종 묘목식재, 벤치설치와 황토블럭포장 등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가로화단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을 감동시켰다.

구는 올해 현장행정을 통해 148건을 처리했으며, 애로사항을 해결한 주민들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들의 사소한 애로사항까지 즉시 해결해줘, 변화된 행정이 주민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정용기 구청장이 ‘문제도 현장에, 해결책도 현장에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매주 목요일마다 추진하고 있는 ‘움직이는 신문고 구청장 현장행정’이 올해로 7년째로 구민들의 생활주변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통로로 정착됐다.

이처럼 주민들의 어려운 고충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며 해결방안을 도출 즉시 처리해 변화된 행정에 대한 주민 감동과 주민들의 구정참여가 확대된 점을 최대 성과로 들 수 있다.

한편, 동절기를 맞아 움직이는 현장행정은 매주 목요일 화상현장행정으로 대체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