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 ‘불을 끄고 별을 켜다’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국립대전숲체원은 2년 연속 별빛지기 참여 기관으로 활동하며 ▲ 14시부터 15시까지 에어컨 설정 온도 26도에서 28도 올리기 ▲ 21시부터 5분간 소등하며 별 보기 ▲ 41번 버스로 출퇴근하기 등 에너지의 날 맞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또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 국립대전숲체원 이용객들에게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친환경 열쇠고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전력 소비량이 최고조에 달하며 기후변화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작은 실천들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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