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 위기 시민의 안전 지킬 수 있는 공고한 안전 시스템의 구축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윤지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제91회 임시회 의정브리핑을 통해 "현재 교육과 안전 분야는 큰 변화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먼저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잘 지켜나가시기를" 당부했다.
그리고 "늘봄학교, 방학 중 중식 제공, 유보통합 등 빈틈없는 돌봄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역할 확대와 가속화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공고한 안전 시스템의 구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새롭게 구성된 후반기 교육안전위원회는,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후반기를 함께 할 이현정 부위원장, 김동빈, 박란희, 유인호 의원들과 상시 소통과 치열한 숙의를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교육과 안전은 우리 모두의 기본적인 권리로, 이를 보장하고 유지하는 것 또한 우리의 역할임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각각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일회성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아닌, 신뢰와 연대를 기반으로 시민분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가장 우선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안전위원회에서는, 오는 26일 ~ 27일까지 교안위 소관 결의안 및 조례안, 동의안 등 14건에 대해 심사하고, 28일은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할 예정이다.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