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 재활병원의 정책, 국내 재활의료/산업계 현황 정보 공유위해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센터장 조강희)는 2013년 1월 11일 1시부터 의료재활센터 3층 강당에서 개원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개원을 기념하여 재활로봇, 권역 재활병원의 정책, 국내 재활의료/산업계 현황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2007년 12월 대전권역 재활병원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09년 7월에 대전충청지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로 선정되어 2010년 4월 두 기관의 착공을 시작하여 2012년 12월 17일 진료를 시작했다.
지하3층, 지상7층 규모로 총 152병상의 재활의학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의학발전을 선도하는 인간 중심병원’을 비전으로 ‘고도로 전문화된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뇌병변 및 신경 재활치료에 특성화된 병원’을 목표로 의료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척수손상재활클리닉과 뇌졸중 및 뇌손상 재활클리닉을 비롯한 발 통증 및 신발 클리닉, 심장호흡재활클리닉, 연하장애클리닉, 근골격계 재활클리닉 등의 11개 클리닉으로 구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활의학과 전문병원으로서 재활의학적 평가와 치료에 필요한 시설과 로봇보행치료실과 수중재활운동치료실 등의 재활의료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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