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성백조주택 임직원 150여명은 1월 18일~19일, 1박2일로 충주 건설경영 연수원에 2013 워크숍을 다녀왔다.
금성백조주택은 장기화되는 경기불황과 함께 건설산업에 닥친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이를 위한 화합과 결속력 강화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소통, 혁신 등이 워크숍 주제였던 데에 비해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그만큼 올해 건설시장의 고위험, 저마진, 저성장의 위기의식을 느낄 수 있다.

금성백조주택은 2013 워크숍에서 본부별 세부목표, 실행계획을 12개 본부(팀)에서 발표하고 2013 목표 및 계획에 대한 추가 토론과 팀별 개별 이슈 등을 논의했다.
정성욱 회장은 “누구보다 건설위기를 통감하며 올해에는 특히 수주와 영업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러한 전사적인 목표를 공유하고 팀별 의제들을 점검해보며 무조건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게 아니라 신중한 투자와 내재된 리스크를 체크하며 사업 전반의 옥석 가리기에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첫째 날, 오후에는 열정적인 토론으로 밤에는 반전 있는 금성백조인의 끼를 자랑하기 위하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12년을 강타한 강남스타일 역시 어김없이 금백스타일로 재탄생 되었다.다음날에는 개인 단계까지 세분화 된 목표를 공유하며 일정을 마쳤다.
정대식 부사장은 "건설사가 부실시공으로 회사가 위기에 처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부족한 미래 예측 능력으로 다가올 시장을 파악하지 못해 잘못된 선택과 집중으로 무너진 사례가 더 많다. 2013년은 신규 투자와 자산 재점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다시 한 번 금성백조人이 저력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