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효 지도사 양성교육 개강
대전 중구, 효 지도사 양성교육 개강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3.02.19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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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7주 교육 후 효 전달사 역할 수행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의 효 실천과 孝 문화 진흥을 이끌어 나갈 ‘어르신 孝 지도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19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서 가졌다.

본 교육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와 대전광역시 孝 지도사 교육원 주관으로 지난 15일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중구 거주 어르신 40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 대전 중구, 효 지도사 양성교육 14시 개강식

박용갑 구청장은 “孝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어르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교육을 이수하시면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살려 우리 중구의 孝 문화 확산을 위한 孝 전달사로서의 역할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9일 개강을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주 4회 1일 3시간 총 7주간 대전광역시 孝 지도사 교육원에서 한국의 효 ·매스미디어와 효 문화·효지도강의법·효지도 방법론, 인성교육과 효 등 19개 강좌와 현장견학, 강의실습 등으로 구성 실시된다.

교육 수료 후 자격검증을 거쳐 대전광역시 孝 지도사 교육원으로부터 孝 지도사 2급 자격증을 받게 되며, 지역사회 학교 및 단체에 孝 교육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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