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어촌마을 리모델링사업 불씨 당겨
충남도, 농어촌마을 리모델링사업 불씨 당겨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3.13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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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송림마을 리모델링사업' 전국4개소 중 한곳에 선정

충남 서천 송림마을’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어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 공모에서 전국 4개소 중 한곳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서천농어촌모델링시범사업조감도

김홍록 건설교통항만국장은 “농어촌마을 리모델링사업은 충남도가 추진 중인 3농혁신 정책의 일환으로써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농어촌 마을의 정주의욕 고취와 살고 싶은 농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어촌지역의 기존마을을 현실에 맞게 통합적으로 리모델링하여 농어촌지역의 주거여건 개선 및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13년~2014년까지 2년간 총 156억원을 투입하여 시범사업 4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며, 2015년부터는 연 100개마을씩 10년간 총 1,000개 마을을 추진할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도와 서천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그동안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하던 송림마을에 국비 21억원 등 총 39억원을 투입하여 기존주택의 리모델링, 기반시설 설치 및 공동생활형 홈 조성 등 주거여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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