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생한방병원서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증
대전시는 14일 오후 3시 서구 탄방동 대전자생한방병원에서‘자원봉사 우수기업’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인사말에서“대전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 및 기관, 단체, 병원 등에 고마움의 표시로 제작해 제막식을 갖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한방병원도 자워농사 활동에 더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영익 대전자생한방병원장, 남재동 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이인학 시 자원봉사지원센터장, 한방병원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자생한방병원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응급후송 차량지원, 지역 노인들의 혈압 및 혈당관리, 농어촌 거주 노인 척추질환 관리, 새터민과 농촌주민을 위한 한방진료 등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또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학습도우미, 사랑의 김장나눔, 지역축제 한방차 지원, 식목일 나무심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91개의 기업‧기관 등으로 협약을 확대해‘민관협력 희망 나눔과 희망 키움’자원봉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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