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예비후보, 메니페스토 원칙 따른 공약 개발 주력
이완구 예비후보, 메니페스토 원칙 따른 공약 개발 주력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3.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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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가능한 공약 수집·개발작업이 최종 점검

새누리당 이완구 예비후보 선거캠프의 부여·청양지역을 위한 공약작업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매니페스토 원칙을 반영하는 실천가능한 공약 수집·개발작업이 최종 점검 단계로 들어섰다.

▲ 이완구 예비후보
공약은 관련법과 예산을 수반하는 지역민과의 약속이다. 이완구 예비후보는 재선의 국회의원과 충남 도지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꼼꼼하고 세밀한 공약을 준비 중이다. 매니페스토 원칙에 추진일정과 예산 및 실천방안을 담은 공약으로, 여타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겠다는 것이다.

이 예비후보의 선거캠프는 부여·청양지역의 현안과 기존의 지속사업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약개발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의견수렴은 물론 현장실사까지 했다. 19대 국회에 입성하면 3년 남짓한 임기 내에 실천 할 수 있는 공약개발에 우선을 두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하게 작업 중이다.

그 일례로, 부여와 청양지역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을 올해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이미 사업자 측과 교감을 가졌으며 긍정적 대답을 받아 놓고 있다. 또한, 부여의 랜드마크로 떠 오를 “백마강 인도교 설치” 사업의 사례가 있다.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다리 건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으로 문화재보호법(제35조)과 하천점용허가(하천법 제33조) 등을 풀어야 가능하지만, 이완구 예비후보는 백마강 인도교 건설에 확신을 갖고 있다.

백마강 인도교가 건설되면, 백제문화제 행사 목적의 부교는 사라지고, 구드래 관광단지와 구도심에서 규암면 백제문화단지로 연결되는 확 트인 통로가 구축된다. 부여에 “백마강 인도교”가 새로운 랜드마크로 선 보일 것이다.

규암면 지역의 LH(토지주택공사) 소유의 땅 문제와 아파트 건립여부를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하겠다는 확약을 LH로부터 받아냈다. 또한, 이완구 예비후보는 은산면 지역민을 직접 방문하여 폐기물매립장 건설 반대를 분명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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