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5일 오후 행복도시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박인서)와 공동으로 ‘제68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품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행복청과 LH 임직원을 비롯해 첫마을 주부모니터단 등 60여 명이 참석해 느티나무와 철쭉 등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푸르고 쾌적한 중앙호수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원활한 행사를 위해 조경전문가인 LH 세종특별본부 황선철 블루그린네트워크사업 감독의 ‘올바른 나무심기’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행복도시 중앙호수공원은 지난해 12월 부분개장에 이어 내달 전면 개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