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상담·직업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상담·직업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3.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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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치유와 자립 동기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청소년 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상담·직업체험 프로그램」을 2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담·직업체험 프로그램' 2월부터 시범 운영 안내문
2025년 '상담·직업체험 프로그램' 2월부터 시범 운영 안내문

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청소년의 성향에 맞춘 상담 공간을 제공하고, 레이저 각인기, 웹툰 제작용 PC 등 메이커 기기를 활용한 창작 활동 및 VR 체험, 악기 연주 등 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 청소년에게 사서 직무를 소개하고 도서 추천, 원내 특강 및 행사 운영 보조 등의 사서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교육문화원 내 청소년 전용공간 <1216 해봄>에서 진행되며, 신청 방법과 모집 기간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29-143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엄기표 원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이 전인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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