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현재 2천3백여명, 8억원 징수 170% 성과
아산시에서 2011년부터 운영하는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아산시 납세지원 콜센터(041-537-3001~5)는 지방세 단순민원상담, 가상계좌안내, 각종 조회 및 납세편의를 제공코자 충청남도 최초로 아산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해 운영 3년째 접어들고 있다.
주요 업무는 △각종 지방세 조회 및 납부 △가상계좌, 신용카드납부, 인터넷 지로납부, 위택스를 통한 납부, 자동이체 등 각종 납세편의서비스 안내 △지방세 소액체납자에 대한 납부독려 등이다.
특히 금년부터는 100만원이하 소액체납자에 대한 납부독려 및 지방세 안내를 500만원 이하로 확대운영하면서 실적이 3월말 현재 2,368명에 8억원을 징수해 작년 같은 시기 4억7천만원 대비 170%의 성과를 올려 지방재정 건전성 도모와 체납액 일소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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