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2025년부터 5년간 추진하는 교육부 RISE사업에 대한 개요와 대덕대 산학협력단에서 도전하고 있는 RISE 세부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RISE사업은 교육부에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진행하고 있는 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국내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효과적 정책 대안으로 만들어진 사업으로 지역혁신의 핵심 주체를 지역 대학으로 설정하고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사회·기술 시스템을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대와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는 △교육 및 연구 협력 △산학협력 및 인력양성 △평생교육 및 지역사회 연계 협력 등 정주 인구 증가와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역량강화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성 총장은 “대덕대학교는 2025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RISE 사업에 참여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와의 협약이 대학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 인구 증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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