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대음향협회와 공동주최, 4.14.(월) 13:00 대전예당 아카데미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이달 14일 대전예술의전당 아카데미홀에서 ‘2025 무대음향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 법인단체 (사)무대음향협회와 대전예술의전당이 공동주최로 전국의 무대 음향 전문인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공연 환경에 발맞춰,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음향 전문가들이 직접 전하는 고급 기술과 실무 노하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클래식 음악 실황 녹음과 스테리오 마이킹을 주제로 실용적인 강의와 시연이 준비되어 있어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클래식 마이크 테크 이렇게 하면 레전드 찍는다’클래식 녹음에 최적화된 마이킹 전략 ▲‘음향 전문가를 위한 올인원 솔루션’다양한 극장 환경에서의 음향 운용법 ▲‘클래식 레코딩 & 스테레오 이미지’공간을 살리는 스테레오 마이킹 기술과 구현 사례,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무대음향과 레코딩 분야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 음악학부 김영선 교수와 이화여대, 추계예대 등 녹음 및 음향학 김민아 교수가 기술적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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