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제1회 꿈꾸는 아이 사진 콘테스트' 사진전
지난해 개관한 아산신도시 행복드림 장난감도서관이 주민 이용 및 어린이집 단체 이용이 늘면서 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우수작 6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30일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신도시 장난감도서관은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이 위탁받아 장난감 500여점과 카시트 18점을 보유하고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꿈꾸는 놀이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개관 이후 약 3개월간 운영한 결과, 장난감대여는 월평균 390여점, 꿈꾸는 놀이터는 아동기준으로 월평균 회원 288명(주중 288명, 주말 204명)이 이용 중에 있으며 단체 이용객으로 어린이집에서 월평균 30개소, 238명이 이용을 하고 있는 등 이용객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놀이터는 주로 배방지역에 소재한 어린이집에서 이용해 현재까지 약 90여 개소 어린이집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간식을 원하는 경우에는 별도 협의 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평일에도 ′전통문화 체험′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주중에 자녀와 함께 알찬 여가시간을 희망한다면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개인이용자들을 위해 만들기 체험 참여 활동 등 토요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는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장난감도서관 신청 대상은 아산에 거주하는 가정과 아산에 직장을 둔 가정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연회원 가입비는 3만원이며 장난감에 따라 1천원~5천원의 대여료를 지불하면 대여기간 14일, 연 1회에 한해 7일 연장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다자녀가정 등에게는 감면혜택이 주어지므로 해당 증빙서류를 가지고 방문하면 감면해택도 받을 수 있다.
꿈꾸는 놀이터는 오전에는 보육기관단체 등에서 이용 가능하고, 오후에는 개인이 이용 가능하며 방문 전 홈페이지를 통하여 예약 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asantoy-play.or.kr에서 확인하거나 장난감도서관(041-533-4644)이나 놀이터(041-533-4645)로 문의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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