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
대전 중구,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5.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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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연·공로자 표창장 수여 및 오찬… '오늘만 같아라'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7일 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박용갑 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제4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박용갑 구청장은 “어버이날을 계기로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되새기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수 있는 효 중심도시로서의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참여 어르신 전원에 대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각설이.풍물.민요.가요.합창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다른 효행을 실천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룬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모범어르신.노인복지기여 공로자 등 2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했다.

또한 함께 정성껏 준비된 갈비탕, 떡, 과일 등 오찬으로 이어지며 어버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365일,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며 즐거워했고, “효문화마을에서 다양하게 운영중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데, 효문화마을 리모델링 후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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