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입공무원 희망자 2.5:1로 높게 나타나
세종시, 전입공무원 희망자 2.5:1로 높게 나타나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5.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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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우수인력 57명 선발 계획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세종시 전입공무원 희망자에 대한 전입신청을 접수한 결과 평균 2.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세종시 전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유한식 시장


특히 6급은 4.6:1의 경쟁률을, 6급 행정직은 2명 모집에 22명이 접수를 마쳐 11:1의 경쟁률을 기록해 세종시 전입에 쏠린 전국적인 관심을 방증했다.

세종시는 전입후보자에 대해 이달 말까지 서류심사와 최종면접을 거쳐, 앞으로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안정적인 도시발전을 지속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우수인력 5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홍순기 인사조직담당관은 “면접시험에 외부위원을 포함시키는 등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입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성숙한 인사시스템과 연계해 우수인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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