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불법 선거운동 적극 예방활동
충청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정사업발전과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10일 충청지방우정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내년에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해 우체국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명선거 홍보와 불법 선거운동 사전예방활동을 펼치고, 선거관리위원회는 우체국과 연계된 선거사무의 유기적 운영으로 우정업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영수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우체국은 맞춤형 우편․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선거행정업무 수행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우체국의 탄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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