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 (사)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러닝센터 워크숍 개최
대전보건대, (사)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러닝센터 워크숍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12.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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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학교 2025 (사)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러닝센터 워크숍
대전보건대학교 2025 (사)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러닝센터 워크숍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는 ‘2025 (사)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러닝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대전·대구·광주보건대)의 러닝센터 2차년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구축·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합대학 러닝센터 실무자, 대전보건대학교 행정부서, 특화센터 실무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적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워크숍은 사업단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5년 러닝센터 구축 현황 및 운영 현황 공유 △2025년 (사)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6차 세미나 관련 논의 △2025년 러닝센터 운영 관련 추가 의견 및 2026년 운영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대학 러닝센터 실무자들은 3개 대학이 추진 중인 러닝센터 구축 현황과 보건의료기술 임상사례 시뮬레이션 교육 모델 개발 성과, 교육 참여자 실적을 공유하고 연합대학 차원의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 재직자교육·직무심화교육 분담, 교육 중복 인정 기준, 이수증 발급 방식 등 향후 운영 체계 구축에 필요한 실무적 검토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이 러닝센터 운영 방향을 조율하고 연합대학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2025~2026년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평가했다.

김경모 센터장은 “러닝센터는 글로컬대학30사업의 핵심 인프라이자 지역 보건교육을 혁신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HiT글로컬러닝센터도 연합대학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교육모델 공유와 지역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보건대는 2026년 HiT글로컬러닝센터 완공을 통해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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