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박희조·대덕 최충규·유성 조원휘 '단수'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1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후보자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1차 공천 결과를 확정·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초단체장 공천에서는 5개 구 가운데 3곳이 단수추천으로 결정됐다. 동구는 박희조 현 청장, 유성구는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덕구 최충규 현 청장이 각각 단수추천됐다.
반면 중구와 서구는 경선 지역으로 묶였다. 중구는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김선광 전 대전시의원, 이동한 전 중구청장 권한대행 간 3자 대결이 확정됐다. 서구는 김현호 전 서구청 자치행정국장과 서철모 현 서구청장 간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광역의원 공천은 대부분 단수추천으로 이뤄졌다. 이날 후보자 발표를 하지 않은 서구2·3·4, 유성3, 대덕1 등 5곳은 후보자 추가 공모 또는 계속심사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4월 2일부터 3일까지 결선이 실시된다. 경선 방식은 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가린다.
공관위는 “앞으로도 당헌·당규 및 관련 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엄정한 공천 절차를 이어가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방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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