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두살 늑대 '늑구'가 인근 뿌리공원 야산에서 목격됐다.
대전소방본부는 8일 오후 4시경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근처에서 늑대를 보았다는 시민 신고를 접수한 뒤 목격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망을 좁히고 있다.
2024년 1월생인 늑구는 몸길이 65cm, 몸무게 30kg의 성체로 어제 밤부터 현재까지 먹이를 먹지 못한 상태여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이 시장은 "현재 대전시는 경찰, 소방, 전문 사육사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보문산 일대를 수색중"이라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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