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같은 대응 체계 점검으로 대국민 여권 서비스 중단 방지 총력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지난 4일, 외교부 여권과와 합동으로 ‘여권 발급시스템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훈련은 대전 ID본부 및 서울 ID본부 별관(재난복구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공사 및 협력업체 관계자 30여 명과 외교부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전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의 핵심은 대전 ID본부 인근 통신사 기지국 단전이라는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대국민 여권 발급에 차질이 없도록, 서울 ID본부 별관에서 얼마나 신속하게 서비스를 정상화할 수 있는지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 참가자들은 시나리오에 따라 △비상 대응 조직 가동 △데이터 백업 및 복구 △대체 발급 및 시스템 전환 등을 면밀히 수행하며 단계별 행동과 절차를 숙달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했으며, 특히 ID본부와 서울 ID본부 별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ID본부는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국가 핵심 시설을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방호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본부 내부의 자체적인 관리를 넘어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안전 중심의 운영 체계를 굳건히 확립 중이다.
한국조폐공사 ID본부 최재희 본부장은 훈련 현장에서 “여권은 국민의 해외 이동권을 보장하는 핵심 국가 신분증인 만큼,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발급 서비스가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확인된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국민 편익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