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10돌’ 맞아...산림문화축제 한마당으로 ‘후끈’
산림복지진흥원, ‘10돌’ 맞아...산림문화축제 한마당으로 ‘후끈’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4.16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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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치유원, 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을 운영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산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가을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던 우리숲페스타 산림문화공연과 관람객.
지난해 가을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던 우리숲페스타 산림문화공연과 관람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은 개원 10주년(4월 18일)을 기념해 연말까지 전국의 숲에서 산림문화 행사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과 문화를 결합해 산림 가치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지식수준을 높이고, 숲을 좀 더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가을 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됐던 우리숲페스타 산림문화공연과 관람객.
지난해 가을 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됐던 우리숲페스타 산림문화공연과 관람객.

◆ 지역 연계 ‘산림문화 확산’ 도모

진흥원은 산림문화진흥 전문기관 도약을 위해 오는 11월 대전에서 ‘2026 산림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숲체원(5월)과 칠곡숲체원(9월)에서도 산림문화 어린이 페스티벌을, 진안고원산림치유원(10월)에서는 산림문화 걷기 축제를, 춘천숲체원(11월)은 산림문화 트레일러닝 축제를 연다.

또한 횡성·장성·나주숲체원에서는 ‘숲속으로 영화소풍’을 주제로 영화제가 열리고, 청도숲체원(6월)에서는 목공을 주제로 한 전시와 ‘현대 산림문학 100선’ 등과 연계한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 현대 산림문학 100선: 산림을 주요 배경 또는 주제로 한 작품을 숲과 국민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산림청이 국민 추천을 통해 선정한 작품

지난해 가을 인제자작나무숲에서 진행됐던 우리숲페스타 산림문화공연의 대금 연주.
지난해 가을 인제자작나무숲에서 진행됐던 우리숲페스타 산림문화공연의 대금 연주.

◆ 취약계층·인구감소지역까지 ‘산림문화 특화’ 적용

산림청이 산림과 관련해 생태적·경관적·학술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유·무형 자산을 지정·관리하는 국가산림문화자산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국가산림문화자산 AI 공모전(6월)’도 올해 개최된다.

올해에는 계층 간, 지역 간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산림문화 콘텐츠를 취약계층과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전 국민이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숲은 물론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문화 역점사업이 운영된다.

황성태 부원장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산림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산림문화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문화의 공공적 가치를 확산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산림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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