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중앙도서관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에 장벽 없는 이용환경을 위한 ‘배리어프리 키트’를 전격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키트는 음성 안내와 점자 표기는 물론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높낮이 조절 기능을 갖춰 시각·지체 장애학생의 기기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강현영 중앙도서관장은 “장애학생이 별도의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도 스스로 자료를 찾고 좌석을 배정받으며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도서관 측은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학과별 안내와 홍보를 병행해 학생들이 배리어프리 기능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갖췄다.
이희학 총장은 “장애학생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복지·정보 접근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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