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교육청 로비 ‘가족 공방 작품전’ 관람하며 희생자 추모 및 유가족 위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지역 내 다양한 추모 행사에 참석하며, 참사의 진실 규명과 생명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 박연문화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세종시민대회’를 방문했다. 지역 시민단체인 ‘4.16세종시민모임’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임 예비후보는 전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들과 뜻을 같이했다.
특히 김성장 서예가를 포함한 55명의 작가가 참여한 기획 전시 ‘그날을 쓰다’를 관람하며 참사의 아픔을 되새겼다. 이어 진행된 세종시민대회와 밴드 ‘프리버드’의 기억 콘서트를 참관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국가의 안전 책임과 진실 규명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추도사를 통해 12년 만에 공식 행사에 참여하여 유가족을 위로한 이재명 대통령을 언급하며, 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임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이러한 메시지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교육 현장에서부터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함을 확인했다.
이에 앞서 임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세월호 참사 12주기 4.16 가족 공방 작품 전시회’를 찾았다.
유가족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하나하나 살펴본 임 예비후보는 가족들이 겪어온 깊은 슬픔에 공감하는 한편, 안전한 세상을 향한 그들의 간절한 희망을 교육 정책으로 승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전수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생명의 존엄함과 국가의 무한한 안전 책임”이라며, “세종의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생명 중심의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