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민 중심 혁신과 안전 강화로 '산림복지' 가치 높인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민 중심 혁신과 안전 강화로 '산림복지' 가치 높인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6.18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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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기관의 미래를 바꿀 중장기 경영혁신에 시동을 거는 동시에,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대대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마치며 국민 체감형 서비스 혁신과 안전망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외부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경영혁신 자문위원회’

진흥원은 18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외부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경영혁신 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황성태 원장 직무대행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진흥원의 중장기 경영혁신계획에 대한 전문성과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혁신 분야별 정책 및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진흥원이 추진하는 혁신과제들의 실효성을 철저히 검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공급자 중심이 아닌 '국민의 관점'에서 산림복지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하는 나침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진흥원의 경영혁신 추진방향을 공유한 뒤, 구체적인 4대 혁신방향별 실행과제를 테이블 위에 올렸다.

구체적으로는 ▲산림복지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산림복지시설의 재난 및 안전관리 고도화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업무·서비스 혁신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 접근성 강화 등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기 위한 밀도 높은 논의가 이어졌다.

진흥원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자문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의견을 중장기 경영혁신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나아가 향후 정기적인 자문과 분야별 의견 수렴 과정을 상설화해 국민 중심의 경영혁신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황성태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은 진흥원의 경영혁신 방향을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보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혁신을 만들어가고 산림복지의 공공적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

한편, 진흥원은 이러한 미래 혁신 구상과 더불어 당장 현장 생태계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도 완료했다. 진흥원은 이에 앞선 17일, 전국 27개 국립 산림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산림청이 추진하는 산림분야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 넘게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건축, 토목, 산림분야 기술사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설별 관할 소방서, 국립공원공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안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공공기관들이 대거 합동 점검반에 힘을 보태며 전문성을 높였다.

합동 점검반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사면 안정화 여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등의 위험요인 유무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들여다봤다.

특히 내·외부 인력의 교차 점검 방식을 적극 도입해 느슨해질 수 있는 점검의 실효성을 끌어올렸다. 사람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가파른 경사지나 낭떠러지 등 위험 구역은 기관이 보유한 드론과 스마트 장비를 투입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정밀한 입체 점검을 완수했다.

황성태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안전점검에서 발굴된 위험요인을 신속하게 개선하여, 산림복지시설이 여름철 재난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절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현장 안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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