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행정사무감사 계획도 채택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청양군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이 6736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청양군의회는 지난 12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모두 14개 안건을 의결하고 지난 4일부터 이어진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확정된 추경은 기정예산보다 720억원 늘어난 6736억원 규모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7∼11일 추경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해 세출예산 5억6000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군의회는 임상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이봉규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양봉농가 지원과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청양군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과 소규모 음식점 배상책임보험 지원 조례안, 청양문화예술회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운영 동의안 등 의안심사특별위원회가 심사한 9개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오는 9월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 계획도 채택했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 중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증인 출석 요구안을 심사했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5일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주요사업장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청양 행복누리센터와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사회적공동체 특화단지 등 7곳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윤일묵 의장은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며 "무더위에 대비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 자연재난 대비 등 군민 안전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