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축제 연계 홍보… 국립칠곡숲체원·국립김천치유의숲, '김천포도축제' 참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기관들이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국립대전숲체원은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획득했으며, 국립칠곡숲체원·국립김천치유의숲은 지역 대표 축제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산림치유 홍보에 나섰다.
국립대전숲체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제도는 사업장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유해·위험 예방 체계를 심사하여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부여하는 제도다.
그동안 국립대전숲체원은 매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지정·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의 위험성평가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작업 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심사 과정에서 국립대전숲체원은 기관장 및 임직원의 높은 안전보건 실천 의지와 현장 중심의 실행력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국립대전숲체원 주요원 원장은 “최우선 가치는 ‘안전’에 있으며, 종사자가 안전해야 고객도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라며, “이번 우수사업장 인정을 계기로 현장의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칠곡숲체원과 국립김천치유의숲(원장 이우진)은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6 김천포도축제’ 현장에서 산림치유서비스와 지역 연계 숲여행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기관 인지도 향상과 지역 상생을 위해 기획된 이번 부스에서는 주요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시설 정보를 안내하고, 방문객들에게 씨앗키트, FOWI 부채, FOWI 거울 등 홍보 기념품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관 인지도 및 이용실태 조사’도 병행 진행됐다. 수집된 지역주민과 이용객의 의견은 향후 고객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개발 및 환경 개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칠곡숲체원 이우진 원장은 “지역 대표 축제에서 국민들과 direct로 소통하며 산림치유의 효과를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현장에서 수집된 국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 치유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