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을지연습 실제훈련 및 홍콩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현장
aT, 을지연습 실제훈련 및 홍콩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현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8.19 2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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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군·경과 함께 국민 먹거리 지키는 위기 대응체계 점검
- 농식품부·aT, 홍콩 최대 식품박람회에 한국관 운영, 29백만 달러 상담 성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안보 위기 대응체계 점검과 K-푸드 해외 시장 개척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광주비축기지에서 적 테러와 폭발물 화재 등 비상 상황을 가정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aT는 19일 광주비축기지에서 적 테러와 폭발물 화재 등 비상 상황을 가정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 남구보건소, 남부소방서, 광주남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제503보병여단 1대대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가 기관들은 초기 진압 및 피해 복구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수행하며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지속적인 훈련과 사전 점검으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홍콩에서 열린 ‘홍콩 국제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 PRO 2026)'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홍콩 국제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 PRO 2026)’에 참가해 약 2,9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전 세계 30여 개국 2,000여 개 기업과 52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이번 박람회에서 aT는 ‘Next K-Food : Trendy Bite, Healthy Life’를 테마로 통합한국관을 운영했으며, 국내 44개 수출기업이 참가했다.

현장에 마련된 ‘K-뷰티 구역’에서는 마시는 스킨부스터, 애플사이다 비니거, 콜라겐 젤리 등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였고, ‘K-트렌디 구역’에서는 비건 콜라겐 고추장과 1분 완성 김치 키트 등을 전시했다. 특히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한 청주 제품은 현장 시음회를 거쳐 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신선 농산물을 다룬 ‘K-프레시 존’에서는 포도, 복숭아, 토마토와 함께 최근 중국 본토 검역 협상이 타결된 한국산 단감 특별관을 운영했다. 박람회 기간 중 폴 찬(Paul Chan) 홍콩 재무장관과 소피아 총(Sophia Chong) 홍콩무역발전국 부총재 등 현지 주요 인사들도 한국관을 찾아 그릭요거트 등을 시식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홍콩은 중국 본토 시장으로 연결되는 관문”이라며 수출 계약 확대를 위한 후속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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