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디자인 이재준·효문화 허춘 임명
허태정 대전시장, 디자인 이재준·효문화 허춘 임명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9.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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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21일 이재준 제4대 대전디자인진흥원장과 허춘 제5대 한국효문화진흥원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21일 이재준(좌) 제4대 대전디자인진흥원장과 허춘(우) 제5대 한국효문화진흥원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한국효문화진흥원 신임 수장을 잇따라 임명하며 민선 9기 산하기관 진용을 갖춰가고 있다.

대전시는 21일 시청에서 이재준 제4대 대전디자인진흥원장과 허춘 제5대 한국효문화진흥원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신임 원장은 2004년부터 아이엔지디자인 대표를 맡아온 디자인 전문가다. 대전디자인기업협회 회장과 대전충청디자인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디자인 기업 간 협력과 산업 발전에 힘써왔다.

대전시는 이 원장이 기업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지역 디자인 업계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디자인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산업과 디자인의 융합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 원장에게 “지역 디자인 기업과의 상생 발전은 물론 대전의 미래 첨단산업과 디자인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역 디자인산업 육성과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지역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을 이끌게 된다.

같은 날 임명된 허춘 신임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1978년 공직에 입문해 약 40년간 지방행정 현장에서 근무한 행정 전문가다. 민선 6기 권선택 시장 시절엔 비서실장을 지냈다.

대전시는 허 원장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조직관리 역량, 효문화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흥원의 조직 운영을 안정화하고 효문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 시장은 허 원장에게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화합하고 조직을 쇄신해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전국적인 효문화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허 원장은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이사회 의결 및 보건복지부 승인을 거쳐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8년 9월 20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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