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본부장 홍성범)는 해빙기를 대비해 공사현장 재해발생 억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본사와 합동으로 3월14일까지 공사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점검
점검대상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경지정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시공 중인 111개 공사현장이다. 특히 해빙기대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비탈면, 흙막이등 위험공종에 대한 안전관리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안전점검결과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 현장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관련법 미준수 현장은 공사중지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