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는 14일 ‘제393차 민방공 대피 훈련’과 함께 화생방전 국민행동 요령 교육을 펼쳤다.

김종필 농지은행부장은 “화학가스는 공기보다 무거우므로 건물상층부나 고지대로 신속히 대피하고, 생물학전이 예상되면 실내에 머무르며 외부에 호흡기와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핵폭발이 일어났을 때에는 가까운 건물 지하나 배수로 등을 찾아 신속히 대피해야 하고, 폭풍이 지나가고 비산물이 낙하한 후에는 정부 지도하에 오염지역을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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