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업기반시설 안전진단 시동
농어촌공사, 농업기반시설 안전진단 시동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3.20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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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안전품질원 올해 331지구 정밀점검 시행 계획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1995년에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 등록해 현재까지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비롯한 주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진단 기술 선도 및 대국민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 안치호 원장

올해 기술안전품질원(원장 안치호)는 저수지 및 방조제 등 농업기반시설 331지구에 대한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자체진단 98지구와 외주용역 233지구로 구분해 자체진단 1차 현장조사(6지구)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67지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외주용역은 중소기업 활성화와 참여업체의 다각화를 위해 전년대비 참여기준의 완화를 통한 참여업체의 증가를 유도, 일반경쟁입찰(3월) 및 제한경쟁입찰(4월)로 구분하여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등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안치호 원장은 “14년 안전진단 331지구를 원활히 수행함으로써 선재적 재난․재해예방계획을 수립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진단업무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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