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이들의 새농민상' 5월 수상자 시상
충남농협, '이들의 새농민상' 5월 수상자 시상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5.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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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광덕면 정수용·유병순, 청양군 목면 이기연·이용금 부부
충남농협(본부장 김병문)은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아들의 새농민상’ 5월 수상자를 발표했다.
▲ 김병문 본부장


이날 수상자는 천안시 광덕면 정수용(64).유병순(62) 부부와 청양군 목면 이기연(44).이용금(44) 부부를 선정했다.

정수용.유병순 부부는 지난 1970년부터 40여년간 농업에 종사하면서 소규모 영세농업에서 오이 및 단호박 품목으로 작목을 전환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품목의 다양화를 꾀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소득작목 발굴에 힘써 선진농법을 주변농가에 보급.정착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이기연.이용금 부부는 1995년 귀농해 과학적이고 계획적인 영농 활동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와 브랜드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섰으며 친환경농산물 생산과정을 이수하고 실천해 친환경인증 무농약 농산물의 생산 출하로 농산물의 부가가치제고에 앞장선 점이 인정됐다.

김병문 충남지역본부장은 “충남농업의 중심이 되는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농업인을 적극 발굴해 진농법 전파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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