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기, "대전교육 꼭 변화시킬 것"
이창기, "대전교육 꼭 변화시킬 것"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5.21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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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선대위 발대식 열고 6.4 지방선거 필승 다짐

이창기 대전시교육감 후보는 본 선거를 하루 앞둔 21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6.4 지방선거 필승을 다졌다.

이 후보는 선대위원장에 오응준 전 대전대총장과 노봉곤 전교장을 임명하고 47명의부위원장, 95명의 고문, 110명의 자문위원, 94명의 선거조직, 295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 이창기 대전교육감 후보 선대위 발대식
이날 행사에서 이 후보는 "불공정한 관행을 타파하고 건강하고 깨끗한 대전교육을 만들 것이며 공정과 소신으로 대전교육을 꼭 변화 시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오응준 전 대전대총장은 "교육은 백년지계이므로 멀리 바라볼 줄 아는 선견지명이 필요한데 이 후보의 박사논문이 지금의 현실이 됐다"면서 "본인이 뽑은 대학교수 중 가장 훌륭하며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치켜세웠다.

노봉곤 전 교장은 "교육감은 교육자이며 행정가가 되어야 안정적으로 운영되므로 이 후보만이 적임자"라고 힘을 실었다.

전 대전일보 사장 이지영 고문은 "부정부패 이대로는 안되며 교육이이대로 가다간 나라가 망한다. 교육을 바로 잡을 후보는 이 후보 뿐"이라면서 선거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후보는 22일 아침 7시 서대전시민공원에서 본격적인 선거의 시작으로 굳은 의지를 위한 출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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