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전지역 FTA활용지원 실무협의회 개최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가 운영 중인 대전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대전FTA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29일 오전 4층 회의실에서 ‘대전지역 FTA활용지원센터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대전FTA센터의 2014년 상반기 주요 사업실적 안내와 함께 하반기 사업계획 및 지역 수출·입 기업의 FTA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대전FTA센터는 올해 2월 위촉된 오종덕 관세사, 권선아 관세사 등 상주관세사및 대전상의 담당자가 실시한 52회의 방문컨설팅을 비롯, 지난 3개월 동안 약 200회 이상의 FTA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 19일 열린 ‘FTA Korea(원산지관리시스템) 설명회’를 비롯해 실무교육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FTA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하반기 ‘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사업’의 시행을 앞두고 있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FTA관련 혜택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광역시의 지원으로 지난 2011년 3월 개소한 이후, FTA조사 및 연구사업, 교육 및 설명회, 자료 발간 등 수출·입기업의 FTA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FTA 전문가의 상담과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전화(042-480-3045,3076) 또는 직접 방문하면 별도 비용 없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