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13개 업체 약정, 51명 일자리 제공, 2년간 인건비 제공

이번 약정체결에는 ‘(주)복사꽃 사람들’, ‘(주)열린책장’, ‘(주)유성애드플랜’ 등으로 지난 10월 대전시 공모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쇄․디자인 분야와 장애인 수화콘텐츠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해당 업체는 고령자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17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에서는 채용한 근로자에 대해 최대 2년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올해 약정을 통해 총 13개 (예비)사회적기업이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해 취약계층 5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앞으로도 견실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해 관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방침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은 취약계층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모범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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