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복리 증진과 권익 보호 솔선수범 공로 인정 등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원(천안3)이 14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4 국제평화언론대상 자치의정 공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의회 의원 중 단독으로 이 상을 수상한 유 의원은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의 복리 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솔선수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방자치 의정의 새로운 본보기를 만드는데 이바지했으며,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활발하게 한 공이 크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실제 유 의원은 지난 9대 의회부터 지역 사회에 원만히 정착해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 ‘사할린 한인 영주 귀국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6건을 의원 발의했다. 또 도정정책 및 현안사업 문제점을 발굴하는 동시에 5분 발언 등을 통한 공공임대주택 부족 현상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유 의원은 “국제평화언론대상에서 수상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도민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 충남이 우뚝 설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국제평화 및 한반도 평화와 언론발전 그리고 각 분야에서 국가 및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했다”며 “지구촌 평화에 이바지하고 언론발전과 사회공헌, 지방자치, 지방의회 등 각 부문의 융성한 발전을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국제평화언론대상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각각 국제평화부문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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