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임직원, 사랑의 온도탑 높이기 기금전달
금성백조 임직원, 사랑의 온도탑 높이기 기금전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12.29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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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임직원 사랑의 온도탑 높이기 1천만 원 전달

(주)금성백조주택이 대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에 2014년 1년간 임직원과 회사가 모은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도탑을 높였다.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 20여명은 29일 오전 11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1천만원 전달식 후 대전 시청 남문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을 높이고 사랑의 열매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하여 온도탑 높이기 시민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금성백조는 2011년부터 사랑의 온도탑 높이기에 참여해왔다. 2011년에는 임직원 성과급을 모아 9,014,170원을, 2012년부터는 사내 상시모금함을 설치하여 5,397,000원을 기부하였고, 2013년에 모은 7,111,570원을 2014년 1월에 전달했다.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은 “임직원들이 1년간 모은 돈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다. 회사 차원의 기부를 넘어 직원들 개인의 기부문화가 많이 확산되어 나눔이 더욱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최근 지역대학 발전기금으로 한밭대학교에 2억 원(2014.12.12)을 한남대학교에 1억원(2014.12.26)을 전달하였다. 교육관련 후원 뿐 아니라 최근 법무부와 대전지방검찰청이 진행한 범죄취약지구 환경개선(‘셉테드’ CPTED, Crime Prevention Though Environmental Design)사업에 약 1억 원을 소요하여 대전 유천1동 일대의 폐가 및 공터 폐기물 처리, 보안등 교체 및 신설, 공용주차장 조성, 담장 설치 및 골목길 담장 도장 등의 사업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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