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태풍 대비위해 천연가스 시설물 안전관리 만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가 이번 여름 엘리뇨 현상 등으로 인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태풍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천연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석순 사장은 “천연가스 공급설비 및 배관망 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 및 제거하고, 산사태 ․ 침수 ․ 붕괴 등 위험 상황에 대비한 대응요령을 숙지하여 안전확보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고압가스 생산 및 공급설비는 어느 한 곳이라도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초래할 뿐 아니라 국가적 위기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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