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15명, 현장모니터링을 통한 서비스 향상 도모
대전 유성구가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을버스 주민평가단 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서 구는 운행 중인 3개 마을버스 노선별 각 5명, 총 15명의 서포터즈를 20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마을버스를 이용하며 안전운행 및 운행실태, 운전기사 친절도, 버스 안내체계, 차량관리 상태 등을 평가하게 된다.
평가결과는 마을버스의 서비스 개선과 친절기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의 자료로 활용해 마을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포터즈 참여자에게는 활동 실비 보조, 자원봉사실적 인정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주민 및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유성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교통과로 방문제출 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